Tuvalu
한때 ‘엘리스 제도(Ellice Islands)’라 불린 투발루는 총면적 26㎢, 인구 1만1,000여 명에 불과한 작은 섬나라다.
남태평양을 수놓은 암초와 환초로 이루어진 9개의 섬은 아름다운 풍광을 자랑하지만, 지구온난화로 해수면이 상승하면서 머지 않은 미래에 국토가 사라질 위기에 처해 있다. 푸나푸티 해양보호구역(Funafuti Marine Conservation)을 방문해 스노클링이나 다이빙을 하며 이 지역의 해양 생태계를 확인하고 전통 문화를 체험하며 투발루를 지키기 위한 노력에 동참해보자.